이사후기

어제 구월동에서 논현동으로 이사했습니다

오전에 이삿짐을 싣고 출발하려는데 눈이내리기 시작하더군요

갑자기 너무 많이내려 도착까지 시간이 오래걸렸습니다

32층이라 엘리베이터로 이삿짐 운반을 해야하는데 눈이와 미끄럽고 바람도 많이불어 일하시는분들 고생이 이만저만한게 아니었습니다

그런데도 얼굴한번 찡그리지않고 시종일관 웃는얼굴로 일하시는것을 보고 감동 받았습니다

3시쯤되니까 같은회사직원 4분이 다른곳에서 작업이 끝나고 오셔서 1시간쯤후에 이사가 끝났습니다

어려운 여건에서도 일찍 잘마무리 해주신 직원분들께 고맙다는 말씀드리고요 주위에 이사하신다는분 계시면 꼭 추천해 드릴께요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